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전기절약 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전기소비량을 줄여 대정전과 같은 전력 위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과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정에서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자제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전기절약을 외쳤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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