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의정부 한 아파트단지. 태극기를 게양한 가정이 눈에 띄지 않아 국경일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모습이다. /의정부=홍승표 기자 sph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