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농지에 단비 되길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원묵)와 안중농협(조합장 이용범)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가들이 가뭄피해를 입자 농가의 피해복구와 피해예방을 위해 양수기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수기 지원은 농협중앙회 재해자금을 지원 받아 안중농협이 재해지원비 2500만원의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안중읍 등 5개 읍·면에 각각 10대씩 총 50대를 공급했다.

이원묵 지부장은 "관내 농협은 물론 축협에서도 관정사업과 영양제 공급 등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