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1위는 '경기도'
김정민(인천 만수북중)이 화랑기 제39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정민은 13일 전라북도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중학부 개인전 결승(60M/3발 6세트제)에서 김제덕(경북 예천중)을 세트 승점 6대 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열린 컴파운드 경기 여고부 개인전(50M/3발 5엔드 150점 만점)에서는 조수아(경기 성문고)가 윤수정(전북체고)을 139대 133으로 꺾고 우승했다.

아울러 중학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도가 1위, 인천이 2위를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