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내 스마트 리더 양성에 따른 농산물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e-비즈니스 연구회원 15명 및 신규 신청자 10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사업은 실질적이며, 현장에서 곧 바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실무와 디자인 경험 습득을 위해 연구회원들에게 온라인 트렌드 및 마케팅을 위한 네이버 기본 서비스 등록 주제로 첫 수업을 개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품질 지수 높은 블로그 글쓰기와 모바일로 동영상 제작하기, 페이스북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상품 등록 등의 주제로 12월 14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