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전시키는 '특별한 시간'
일상 속 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말까지 '지동시장'서 운영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지동시장 아트포라에서 '6가지 원데이클래스'를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아트포라'는 지동시장 내 위치한 시각예술 작업을 하기 위한 작가들의 작업실로서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트포라 입주작가 6인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6가지 문화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목공, 북아트, 회화, 팝아트, 은공예, 단청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월요일 '자신만의 은반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화요일 '에코백과 캔버스에 그린 나만의 팝아트 작품', 수요일 '화성능행도를 활용한 병풍 책 만들기 및 실용 북아트',목요일 '추상회화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금요일 '단청기법을 이용한 생활소품 제작', 토요일 '평면, 입체 거중기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매주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만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색다른 체험 및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시민, 관광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1만~5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idong.artfora)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031-290-3543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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