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모니터링센터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이하 센터)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환자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현재 전국에 19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 처음 선정되어 지난 6년간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및 환자 피해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주요 업무로는 △의사, 의공학자, 간호사, 의료기기 업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운영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11개 협력 병원 담당자 및 일반인 대상 교육·홍보 등으로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피해를 예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