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나서
과천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에 대한 강력한 계도단속을 실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서는 올 상반기 전체 사망사고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젊은층에 비해 3배 정도 높고 그중에서도 보행중 사망의 비중이 타 유형에 비해 높은 4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70세 미만자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고 70세 이상은 교통지도장을 발부해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서는 이번 계도를 통해'누구라도 보행질서를 위반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의 확산을 일으키고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