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펀딩이 투자금 손실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3단계의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경매·공매, 원자재, NPL, M&A 상품만을 취급하는 등 특화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체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쉽게 경매·공매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P2P(Peer To Peer) 플랫폼을 제공하는 경·공매, 원자재, M&A 전문기업이다.

최근 P2P 업계는 부동산상품인 PF 공사 대출 상품과 아파트, 빌라와 같은 부동산 담보 대출상품 등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안전성을 크게 위협받고 수익률이 높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P2P플랫폼 업체는 부동산 상품의 거품이 꺼지고서야 대안상품을 찾기 위해 고전중이지만 일반 투자자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파트너스펀딩은 3단계에 해당하는 안전장치로 전질권설정등기와 투자자의 원금에 해당하는 채권 20억원을 확보하여 출발하고,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경매·공매, NPL, M&A, 원자재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실전전문가가 대거 포진하여 직접 상품을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대형 P2P업체들의 연쇄부도로 수많은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 파트너스펀딩 관계자는 “ 펀딩의 모집과 대출, 그리고 상품에 대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할 것” 이라며 “단 한 사람이라도 상품에 의문점을 제기하면 그 의문이 사라질 때까지 상품으로 등록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또한 “상품에서 의문점이 사라지면 파트너스펀딩의 약속만이 남을 것” 이라며 “안전성과 수익성 그리고 채권확보로 안전한 P2P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현재 파트너스펀딩은 오픈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