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초청 2018 평화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국)합창단 80명의 단원 중 25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1부 공연은 루이스 알론소 결혼식 서곡,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등 스페인 전통노래와 음악으로 2부는 아리랑 연곡, 보리밭 등 우리 민요와 가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청중들에 선보인다.

외국인이 부르는 아리랑으로 유명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지휘자가 지난 1999년 창단했으며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밀레니엄합창단은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와 주요 연주회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임 지휘자는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각종 무대에 올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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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 4-1 기사

 

 

●미대를 졸업하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툰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yesilverly’ 작가. 그는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서 청년의 고민과 걱정, 연애, 미술치료 등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으로서 집과 신혼, 결혼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신혼N컷> 기획 의도에 공감이 가서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스타 아이디 ‘yesilverly’ 계정에선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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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면 4-2 기사

 

●총 6~7커플 얘기로 채워질 기획 <신혼N컷>에선 인스타툰 작가들과 협업한 그림이 서두에 섭니다. 또 이 그림들의 시놉시스 역할이자 단편 소설쯤 되는 ‘적는 신혼네컷’은 분량이 많다 보니 지면 말고 온라인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4편은 인천에서 청소년 지도사로 일하는 선혜, 대전에서 온 청소년 상담사 출신 MBTI 강사 승우의 이야기입니다. 신혼집 때문에 결혼을 미뤘던 이들 부부가 2020년 원도심 역세권인 미추홀구에 임대주택을 얻고, 신혼희망타운 청약을 두드리던 과정이 펼쳐집니다. 출산을 관망하고 유예하면서 가족계획을 미룰 수밖에 없는 고민도 담았습니다.

▶[웹소설] 적는 신혼네컷 <4편>선혜·승우
▶[웹소설] 적는 신혼네컷 <3편>윤주·승원
▶[웹소설] 적는 신혼네컷 <2편>서진·재민
▶[웹소설] 적는 신혼네컷 <1편>수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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