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기업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 매칭 진단 후 사업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TP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지원대상별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디딤돌 첫걸음 지원프로그램'과 지역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디딤돌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은 창업초기 기업이 사업화에 겪는 애로사항을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 심층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후 사업화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기술, 사업화 등으로 2~3개 분야를 맞춤형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며 한 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www.rips.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bi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032-260-0611)로 문의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