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의 날' 시행을 꼭 1년 앞둔 8일 서해5도에서 휴가를 즐긴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잔교를 빠져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8월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은 유인도서를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무인도 역시 자연 환경의 보전을 고려한 균형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관련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내년 8월8일 첫 '섬의 날' 기념행사 열릴 예정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