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에서 '라오스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7월23일 라오스 댐 붕괴 사고 이후, 식량 및 식수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실태를 알리고 굿네이버스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캠페인 자원봉사로 나선 강서현(성결대 3학년) 사회복지실습생은 "라오스에 피해상황이 악화되면서 이재민도 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알리고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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