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7% 기록

 11월중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11월중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10월의 1.26% 보다 0.29% 포인트 떨어진 0.97%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어음부도율의 하락은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한데다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도업체수는 92개로 10월의 91개에 이어 100개 이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