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격 자유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북한의 서길산 권총 코치는 양충열 사격대표팀 감독에게 『남조선이 믿었던 여자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놓쳤으니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것』이라고 농담.
82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권총 7관왕을 차지했던 서길산 코치는 우리측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양감독과 덕담을 나눈 뒤 『우리는 자유권총 개인전, 남조선은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을 놓쳐 입장이 똑같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도.
서코치는 훈련방법에 대해 묻자 『훈련이야 뭐 북과 남이나 다 똑같지』라면서 『지난 1년동안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열심히 했다』고 설명.〈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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