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가 제13회 아시안게임 태권도종목 첫 날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한국은 7일 타마삿대학 제7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남녀 핀급의 박희강(한국체대)과 장정은(경희대), 미들급의 강동국(한국가스공사), 이희영(용인대) 등 4명이 금메달을 휩쓸었다.
박희강은 남자부 핀급 결승에서 주특기인 발차기를 성공시켜 두이쿠옹 엔구옌(베트남)을 2대1로 물리쳤으며 장정은도 여자부 핀급에서 수완마이 엔구옌(베트남)을 1대0으로 제압했다.
한편 미들급 강동국과 이희영은 후세인 타렌(요르단)과 헤 루밍(중국)을 각각 3대2와 2대2(우세승)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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