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열흘 뒤까지도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에 이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폭염 대책 중 하나로 지면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7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운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전 차선에 대해 살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주말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교대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살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물 뿌리기 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 고 말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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