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성은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CLASS 10 종목 결승에서 윤동혁(경북)에 아쉽게 패했다.
서진숙은 여자부 CLASS 2 종목에서, 박정미는 여자부 CLASS 4 종목에서 2위에 올랐다.
장동화는 남자부 CLASS 2, 조준모는 남자부 CLASS 3, 신진태는 남자부 CLASS 5, 김광진은 남자부 CLASS 8, 이만호는 남자부 CLASS 10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애인 탁구는 장애 정도에 따라 휠체어를 타고 경기하는 휠체어(CLASS 1~5)와 휠체어 없이 경기하는 스탠딩(CLASS 6~11)으로 나뉘며, 장애정도가 심할수록 숫자가 낮다.
이밖에 CLASS DF는 청각장애인들이 겨루는 종목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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