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치안행정 확립에 최선"
인천 강화경찰서 제53대 서장에 서완석(57) 총경이 취임했다.

서완석 서장은 경기 출신으로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간부 후보 40기로 1992년 경찰에 입문, 서울 종로경찰서 교통과장, 강원청 정보화장비과장, 강원청 횡성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접적지역인 강화군에서 국가안보태세 확립과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은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치안행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