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5010010.jpeg


과천소방서는 지난 4일 지역 관문체육공원내 워터파크 및 관악산 향교 게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공무원, 자율방재단,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43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청과  자율방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정보가 게재된 부채를 배부하고. 소방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익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 운영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바닷가로 많은 시민분이 찾고 있다"며 "평소 물놀이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을 숙지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