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연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에 전준호(51)씨가 선임됐다.

안산시의회 3·4·6·7대 의원을 지낸 전 대표는 지난 1일 재단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윤화섭 안산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았다.

전 대표 "그동안 재단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내줬다. 이를 계승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회 16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