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1일 병원 정문과 과절센터, 후문을 경유하는 직선 구간을 '스마일존'(Smile Zone)으로 지정했다.

스마일존은 '웃으며 인사하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SMILE(미소)", "GREETING(인사)", "HAPPINESS(행복)"를 슬로건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병원 측은 이날 병원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일존 지정을 선포했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은 "고객 섬김, 직원 존중은 병원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로, 환한 웃음으로 밝게 인사하는 문화에서 실천하자"며 "앞으로 고객과 직원간, 직원과 직원간 밝게 인사하며 행복이 가득한 병원 분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스마일존 선포식과 더불어 스마일존 사진 콘테스트 등 고객, 직원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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