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흥·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500여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는 '썸머 바캉스 세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바캉스 의류와 함께 래쉬가드, 수영복, 선글라스 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나이키가 8월 5일까지 여름 시즌오프를 진행해 최고 70% 할인하고, 아디다스도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

폴로랄프로렌은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타미힐피거는 17년 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리가 래쉬가드 및 비치웨어를 50% 할인하고, 엠엘비가 성인 및 아동 래쉬가드를 각각 최고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게스키즈는 쿨맥스 원피스를 2만 9천원에 판매하고 래쉬가드와 반바지 수영복을 50% 할인한다.

또 여주점에서는 몽클레어가 의류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토리버치는 가방, 의류, 신발, 지갑 전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분더샵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30% 추가할인하고, 맨온더분은 17년 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더노스페이스는 17년 래쉬가드를 최고 50% 할인하고, K2는 16/17년 래쉬가드를 각각 1만 8천/2만 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이에비뉴에서는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의 17/18년 선글라스를 최고 70% 할인하고, 옵테일러는 디올, 펜디, 지방시 등의 17년 선글라스를 최고 80% 할인한다.

파주점은 아르마니스토어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비이커가 17년 전품목을 최고 60% 할인한다.

캘빈클라인진스는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럭키슈에뜨는 17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아레나는 남성 수영복과 여성 래쉬가드를 각각 1만 7천원/2만 8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한편 여성 비키니를 1만 9천원부터 판매한다.

또 엠엘비는 기존에 50% 할인하던 17년 여름 모자를 20% 추가 할인하고 크록스는 17년 상품을 50% 할인한다.

트렌디카도 톰포드, 발렌시아가 등의 선글라스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부산점에서도 '여름 바캉스 아이템 특별전'이 개최되어 비치하이커가 원피스, 하와이안 셔츠, 래쉬가드 등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크록스는 슈즈를 2만 9천/3만 9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여름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콜맨은 텐트와 타프를 최고 60%, 퍼니쳐를 최고 50% 할인하고,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17년 여름상품을 60% 할인하는 동시에 래쉬가드, 슈즈 등의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을 개최한다.

부산 지역 유명 푸드트럭 20팀과 플리마켓 30팀이 참여하며, 부산 지역 수제 맥주 업체인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맥주 파티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