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미스터리 추론 프로그램'
'미스터리 박물관'은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역사적 현장인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 고고학자가 남긴 미스터리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힌트와 수상한 시체(미라)의 단서를 찾아 제한시간 60분 안에 미스터리 상자의 비밀번호를 추론해 열어야 한다.
'미스터리 박물관'은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재미뿐만 아니라 전시를 이해하고 고고학적 추론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은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SNS 이벤트 참여자(30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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