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목소리 경청해 소신행정"
김대순 제14대 양주시 부시장이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93년 제28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심재생과장, 융복합정책국장을 거쳐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국장, 광주시 부시장, 안성시 부시장을 지냈다.

김대순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22만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양주시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