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동탄호수공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탄고덕사업단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동탄호수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동탄고덕사업단은 동탄2신도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시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장지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동탄호수공원은 2013년 착공해 5년여간의 공사 끝에 올해 6월 완공됐다. 현재 정식개장 및 인수인계를 위한 점검과 보완작업이 진행중이다.
 
동탄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 랜드마크로 앞으로 2021년까지 3만2528세대 입주 예정인 남동탄 생활권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