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구립도서관(검암·석남·검단·심곡·신석)은 지난 14일 제3회 서구 구립도서관 독서디베이트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검암도서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2개 팀이 참여했다. 결승전은 '집안일은 엄마가 해야 한다'는 논제로 공개경기로 찬성 팀과 반대 팀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책과 하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