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발자취]30년을 바꿀 '정론'
[창간 30주년 발자취]30년을 바꿀 '정론'
  • 김진국
  • 승인 2018.07.13 00:05
  • 수정 2018.07.12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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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 'TV방송시대' 열어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큰 꿈
인천·경기 시청자주권 찾기
▲ 인천일보TV방송국 앵커들이 최첨단 장비 앞에서 시험 방송을 하고 있다.
▲ 지난 1월2일 황보 은(오른쪽 세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인천일보TV방송국 현판 제막을 축하하고 있다.
▲ 지난 1월2일 인천일보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이 인천일보TV방송국 개국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황보 은(오른쪽) 인천일보 사장이 이인수(가운데) 편집국장 등과 함께 인천일보TV방송국 개국 송출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인천일보의 미래

인천일보는 올해 1월 2일 TV방송 시대를 열어젖힌다.

창간 30주년을 맞아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꿈을 시작한 것이다.

인천일보는 인터넷에 기반을 둔 TV방송을 송출해 '뉴미디어' 시대에 소비자들이 바라는 바를 충실히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명실상부한 인천·경기지역 대표 신문·방송으로 거듭났다.

개국 특집으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를 통해 '인천시장·인천시교육감·경기도지사·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방송을 내보냈다.

아울러 인천시민과 경기도민 여론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선을 보였다.


인천일보의 인터넷 TV방송은 인천·경기지역의 '시청자 주권'을 찾아주자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전국을 대상으로 한 지상파방송이나 종합편성채널은 서울에 편중돼 상대적으로 인천·경기지역 소식에는 소홀·취약하다는 비판 여론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들 방송은 우리나라 방송미디어 시장을 독점하면서 인천·경기지역 주민 목소리는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온 게 사실이다.

인천일보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상 어려움이 뻔히 예상되는 데도 과감하게 TV방송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지방분권'을 말로만 외치면 무얼 하나.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민들이 불편하고 가려워하는 곳을 만져주고 긁어주기 위한 것이다.

인천일보TV는 철저히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다.

인천·경기지역에서 벌어지는 주요 현안, 논쟁, 제보, 사건·사고, 행사, 문화예술, 교양, 다큐멘터리 등을 담아내는 중이다.

인천일보는 인천·경기 지역의 사회통합, 지역사회의 변화, 지역환경감시 활동, 지역의 상관조정, 지역사회유산의 전수를 위해 발로 뛰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지역언론의 가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현안, 시민들의 정서를 세심하게 진단 보도하는 것에 있다.

지방자치, 지역분권을 선도해야 하는 것도 인천일보의 중요한 사명이라 할 것이다.

우리 지역의 중요한 의제를 찾아내고 이를 우리 시각으로 취재해 그 정보를 꼼꼼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인천일보의 사명이자 역할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적 의식은 함양할 것이고 번영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사람으로 치면 '뜻을 세운다'는 입지를 맞은 인천일보는 앞으로도 인천시민, 경기도민과 함께 미래를 보고, 꿈을 꾸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글 김진국 논설위원 freebird@incheonilbo.com

/사진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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