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은 대표이사님

인천일보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경인지역 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인천일보는 1988년 민주화를 염원하는 국민적
여망을 안고 창간되었습니다.

이후 30년 동안 경인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우리사회의 현안에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에 헌신해 오신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한반도에 평화의 문이 새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남북의 접경지대로서

평화와 번영의 관문이 될 것입니다.

경인지역의 미래를 밝혀 온 인천일보가 지방분권 및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인천일보의 50년, 100년을 넘어서는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