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010058.jpeg

양주시는 지난 10일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18년 양주시 시원한 여름나기 감동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3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2천600여 가정에 총 2억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춘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주)하나·벨라보르사의 서재원 대표, 서정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등이 참여해 양주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2,72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여름이불, 쿨토시, 살충제 등 여름용품과 식료품 등 10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20박스를 포장하고 관내 독거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나눔 활동을 병행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