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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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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윤미애 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 함께 행복 하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2018년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37명에게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여성기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전시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식후 행사는 양성평등 관련 강의와 라스페란자 팝페라 가수 등의 양성평등 콘서트를 통해 양성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윤미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에서 성 평등 실천을 약속하고 성 평등에 대한 국민의식의 높여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도록 여성들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동부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하남시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양성평등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