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의민주주의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가겠다"
박시장은 67% 이상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어 앞으로 4년 동안 광명시를 이끌게 됐지만 당면한 과제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박승원시장 체제하의 광명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지, 또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무엇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광명시장선거는 정의롭고 공정한 시정을 펼쳐달라는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더 큰 광명의 새로운 미래는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꿈꾸고 창조하는 도시, 함께 사는 도시, 미래를 생각하는 도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시장은 더 큰 광명을 위한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시 땅 2만평을 광명시민의 품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고교무상교육 조기 실시, △ 광명 종합스포츠레저타운 건립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이해관계가 민감하게 충돌하는 사안들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통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명 = 박교일기자 park8671@incheonilbo.com
박시장은 67% 이상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어 앞으로 4년 동안 광명시를 이끌게 됐지만 당면한 과제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박승원시장 체제하의 광명시정의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지, 또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무엇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광명시장선거는 정의롭고 공정한 시정을 펼쳐달라는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더 큰 광명의 새로운 미래는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꿈꾸고 창조하는 도시, 함께 사는 도시, 미래를 생각하는 도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시장은 더 큰 광명을 위한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시 땅 2만평을 광명시민의 품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고교무상교육 조기 실시, △ 광명 종합스포츠레저타운 건립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이해관계가 민감하게 충돌하는 사안들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통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명 = 박교일기자 park867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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