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자전거 동호인 36명을 태운 한중 카페리가 중국 칭다오로 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자전거 전문매체인 더 바이크와 하나투어가 개발하고 공사가 후원하는 관광 상품으로, 칭다오 해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3단 자전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어전귀씨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