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점프 릴레이 첫번째, 이주민이 '먹고 사는' 법
퀀텀점프 릴레이 첫번째, 이주민이 '먹고 사는' 법
  • 김은희
  • 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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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이 작가 설치·영상작품 전시
일상 속 특정 행위로 시대의 모습을 읽어내는 김재민이 작가의 전시가 개최된다.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는 7월4일부터 29일까지 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퀀텀점프 2018 릴레이 4인전' 전시 첫 번째 '김재민이의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를 연다.

김재민이 작가는 런던예술대학과 골드스미스대학, 첼시예술대학 출신으로, 정해진 기간 특정 집단과 어울리며 교류·관찰하는 활동을 주로 해왔다. 특히 작가는 관찰한 삶의 양식을 모아 시대 정체성을 읽어내고 연구해왔으며, 아카이빙·출판물·영상 등의 작업으로 만들어왔다.

이번 전시 역시 설치·영상 작품 5점을 통해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삶을 담았다. 다른 도시에 이주하며 사는 사람들이 식문화에 얽힌 이야기를 교환해 읽는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경제·정치적인 이유로 살던 곳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먹고 사는' 모습으로 포착한 것이다. 또 이주와 식문화를 연계한 아카이브식 오브제를 통해 여러 형식으로 보여준다.

한편 '퀀텀점프 2018 릴레이 4인전'은 아트레지던시 입주작가인 김재민이, 홍장오, 이지연, 강주리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1월11일까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은희 수습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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