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부산 노보텔에서 '제2단계 APEC 해양 쓰레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6개국 APEC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미세 플라스틱, 폐어구 등 최근 해양환경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과 지역별 해양 쓰레기 관리 정책 기반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공단을 방문해 청항선에 승선한 뒤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