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 교동팀은 결승전에서 브라질 대표 선수 4명이 있는 강원 남자대표를 14대 10으로 꺾었다. 인천강화 교동팀은 이 대회 본선 토너먼트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약 160개팀이 참가했다.
남달우 인천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인천대표가 8전 전승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게이트볼을 통해 인천 어르신들이 웃음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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