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은 17일 충청남도 홍성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수영(swim) 750m, 사이클(bike) 20㎞, 달리기(run) 5㎞를 1시간5분20초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테이프를 끊었다.
김지연은 지난 5월 국가대표팀 훈련 중 얻은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완주에 성공하면서 우승까지 차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팀 동료 천유영(인천시체육회)은 1시간 9분 33초를 기록, 7위에 올랐다.
김지연은 1그룹, 천유영은 2그룹으로 출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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