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은 15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인천세관 개청 13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훈구(가운데)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하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 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 특별전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