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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종배(60·자유한국당) 인천 남구 제4선거구(용현5·학익1·2·문학·관교동) 시의원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유권자와 지역주민의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주사백신'이 그려진 피켓을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능력이 다른 새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남기기 위해 백신 이미지를 내세웠다"며 "길에서 만나는 유권자분들도 이색적이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지방법무사회 회장 출신인 김 후보는 생활법률전문가로서 남구의 숙원사업과 민원, 갈등 등을 누구보다 잘 해결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