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서거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상 첫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공약한데 이어 5일 영·유아 지원 대책을 후속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포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군포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간식 제공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1인당 1일 350원의 어린이 간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측은 영·유아 약 1만 3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