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화문화재단 이사장과 강화문인협회 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우보환 시인 등 문화예술인들이 유천호(67·자유한국당) 강화군수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지지선언 행사에는 강화문인협회 전 회장인 한동연 시인, 고수진 고문, 김흥기 부지회장, 윤석인 사무국장, 김병환 감사, 나건주, 문현준, 송영순 시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 고장 강화를 아름다운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로 유천호 후보를 선택,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과 바람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