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회·사학행정동우회
일부 택시노조에 이어 인천시 문우회와 사학행정동우회가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문우회 소속 회원 주영섭 외 43명과 사학행정동우회 소속 회원 공정빈 외 22명 등, 60여명은 지난 25일 고승의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문우회는 인천시교육청 일반직 퇴직공무원들로, 사학행정동우회는 사립학교 행정실장 출신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맑고 바른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출마한 고승의 후보를 적격후보로 선정,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승의 후보는 "'문우회와 사학발전동우회 소속 회원들의 지지선언에 큰 힘을 얻었다"면서 "시민과 학부모여러분께 만족을 주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신광택시노동조합가 고승의 후보 당선을 위한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