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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일(67·자유한국당) 인천시의원 연수1 후보와 이강구(45·자유한국당) 연수구의원 연수가 후보는 최근 송도대우이안아파트 주상복합 상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공동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경욱 국회의원·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등 지역 주요 정치인과 출마자, 지역 지지자 등 300여명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정 후보는 "누구보다 서민과 중산층의 마음을 가슴으로 읽고 함께 고민하는 민초의 머슴이 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송도에 거주하는 인구 중 32%는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이들을 위한 청소년 문화센터와 수련관 시설이 시급하다"라며 "영유아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게 내 소명이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워터프런트 및 전기트램 사업 추진,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략 프로젝트 시행, 4차 첨단산업도시 조성, 개발계획 조성 등을 공약으로 걸고 있다. 이 후보는 주로 청소년과 영유아를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