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티오프…김승혁·최경주·위창수 등 출전
2년 연속 국내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자에게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먼저 우승자에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G7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 국내에서 열리는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에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샷 대결이 예상된다.
먼저 초대 챔피언 김승혁(32)의 대회 2연패 성공 여부가 관심을 끈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하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72홀 최저타수 기록도 갈아치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울러 한국 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48·SK telecom)와 그의 스윙 코치 위창수(46)도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또 'SK telecom OPEN 2018'에서 류현우(37·한국석유)와 두 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권성열(32·코웰)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도 관심거리다.
이밖에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전가람(23)과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도 시즌 2승을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JTBC골프를 통해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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