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반찬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돼지불고기와 오징어젓갈, 멸치를 직접 만들어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64가구에게 전달했다.
문경환 영종동장은 "밑반찬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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