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대상으로 오는 28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5회 차이나 챌린저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이나 챌린저스데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진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 차이나랩과 차이나탄이 함께 매월 진행하며, 중국 트렌드 및 이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세미나다.
이번 행사는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센터 협력, 유관기관 및 파트너 사 등 중국 관련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한두이서 류쉐더 한국대표의 중국 신유통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강연과, 중국 오프라인 패션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인 가로수 이승진 대표의 중국의 패션과 소비트렌드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차이나 챌린저스데이를 통해 중국 진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인천 센터의 차이나 링크, 차이나 멤버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