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48·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오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남구 독배로 379 황룡빌딩 4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다. 개소식에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하영상, 후보소개 및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김 후보는 지난달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38.3%의 지지율을 얻고 최종 선발됐다. 그는 "평화,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발걸음에 맞춰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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