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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K-POP 차트 쇼 '엠카운트다운'이 신(新) 한류 중심지 대만을 찾아간다.

엠넷은 오는 7월 5일 객석 총 1만석 규모의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엠카운트다운 인(in) 타이베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만은 최근 K-POP이나 한국 예능,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고 뷰티 아이템 열풍도 뜨거운 상황이다.

엠넷은 "현지에서 K-POP 아티스트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세계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인 정상급 아티스트는 물론 한류 주역으로 부상 중인 신인 아티스트들까지 함께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이달부터 차례로 공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ne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