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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선거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펀드를 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구좌 한도액은 130만원, 모금목표액은 9304만원으로 설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 13개동, 총면적 9304만 평방미터를 공정하고 더불어 잘사는 시민중심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펀드는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출시해 목표액 달성 시 종료되며, 최소 1만원부터 거주지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자는 연리 1.5%로 8월말 상환된다.

 

김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가 정정당당한 선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하남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 같은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펀드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