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 자유한국당 김상호(62)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 "열정으로 시작된 시의원생활에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도의회의 더 큰 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출마의지를 1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 건설 ▲세계적수준의 교육으뜸도시로의 도약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신산업 거점도시화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여성들과 청소년들이 미래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된 이들이 따뜻하게 보살핌 받을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왕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